2023봄 궁중문화축전

궁중문화축전

오늘, 궁을 만나다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며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 소재 5개의 궁궐과 종묘, 사직단에서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입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에서는 내·외국인에게 ‘오늘, 궁을 만나다’라는 취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봄과 가을에 궁궐의 역사를 담고 있으면서 각각의 궁궐 전각과 장소의 특성을 반영한 공연, 전시, 체험, 의례 재현 등의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축제

궁중문화축전은 궁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직접 축전의 주인공이 되고, 더 많은 분이 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궁중문화축전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품위 있고 흥미로운 역사,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유산과 한국의 문화 역량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특별한 장이 될 것입니다.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되는 문화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조선시대 궁중의 문화와 전통을 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 중 하나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공연, 궁중음식 체험, 전통예술 전시회, 전통의상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국내외 문화재 전문가들의 강연과 워크숍,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되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궁중문화축전에서는 특히 전통문화의 대표적인 예술인 창극, 안무, 음악 등이 선보입니다.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참여하며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습니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주제가 바뀌며, 과거에는 '조선의 화폐와 상품', '종교와 관습', '인사(仁士)와 예(禮)', '도자기의 아름다움', '한국의 불교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와 일정이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