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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해설3

경제금융용어 700선 -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개시장운영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개시장운영 고통지수 고통지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통지수는 특정한 기간동안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수치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어려움을 계량화해서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고통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실업률이 늘고 물가는 올라가 국민들이 느끼는 고통은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통지수는 1975년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A. Okun)이 국민의 삶에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이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든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고통지수는 일반적으로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값이지만, 소득 증가율을 빼기도 하고 실질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을 빼기도 합니다. 고통지수는 국가별, 연대별,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2023. 8. 27.
경제금융용어 700선 - 고정이하여신비율 고정자본소모 고정환율제도/자유변동환율제도 고정이하여신비율 고정자본소모 고정환율제도 / 자유변동환율제도 의 용어해설 고정이하여신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 합계액 (고정+ 회수의문+추정손실)이 여신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이 많은 은행이라는 의미입니다.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각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². 또한,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도 금융회사 핵심경영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은행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금융위기나 부동산침체 등의 상황에서 은행의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낮으면 은행의 여신관리가 잘 되고, 고객의 신용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고정이하여신비.. 2023. 8. 24.
경제금융용어 700선 - 경제성장률 경제심리지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성장률 경제성장률이란 일정 기간 동안 국민이 실질적으로 이뤄낸 경제 성장 비율을 뜻합니다. 경제성장률은 영어로 Rate of Economic Growth라고 하며, 보통 국내총생산(GDP)이나 국민총소득(GNI)의 변화율로 측정합니다. GDP란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모든 최종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뜻하고, GNI란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동안 국민이 창출한 모든 소득의 합을 뜻합니다. 경제성장률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성장률(%) = (당기 GDP - 전기 GDP) / 전기 GDP x 100 예를 들어, 2022년 GDP가 1,000조원이고, 2023년 GDP가 1,050조원이라면, 2023년 경제성장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 (1,0.. 202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