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오전시황>
▶미국 3대 증시, 가격 부담 속 연준 테이퍼링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 전환
- 다우: -0.3%, S&P500: -0.7% , 나스닥: -1.3%
- 미국 3대 증시는 지수 고점 부담감 속 연중 테이퍼링(양적완화축소) 가능성을 언급한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트럼프 탄핵 소추안 발의라는 단기 정치 불확실성에 영향 받으며 하락세로 마감
-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강력한 반등이 출현할 경우 정책 전망에 변화가 있을 것이며, 올해 테이퍼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 그러면서도 연내 금리 인상은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언급
- 민주당은 지난주 지지자들의 의회 점령 사태 등으로 이유로 하원에는 임기가 10일도 남지 않은 트럼프의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으며 주중 표결을 강행할 예정으로 알려지는 등 단기적인 정치 불확실성도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
- 한편, 비트코인은 11일 영국 금융감독청에서 암호화폐 관련 투자 및 대출에 대해 상당한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모든 돈을 잃어버릴 가능성을 대비해야한다고 경고한 여파로 하루만에 10% 넘는 급락세를 보였다는 점도 전반적인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함
▶시장지표
-DOW : 31,008.69pt (-89.28pt, -0.29%)
-NASDAQ : 13,036.43pt (-165.55pt, -1.25%)
-S&P500 : 3,799.61 pt (-25.07pt, -0.66%)
▶업종
- 강세: 에너지(+1.62%), 헬스케어(+0.51%), 금융(+0.43%) 등
- 약세: 경기소비재(-1.89%), 커뮤니케이션(-1.76%), 부동산(-1.66%) 등
▶미 증시 특징주
- 트위터(-6.41%)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트윗과 맥락 등을 검토했을 때 폭력의 추가 선동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밝히면서 해당 계정에 대한 영구 정지 조치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급락
- 보잉(-1.48%)은 지난 9일(토) 동사의 737기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서 이륙해 자바해로 추락했다는 소식에 약세
- 바이두(-8.62%)는 중국 완성차 업체인 지리자동차와 합작해 '바이두 자동차'를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재료 소멸 인식성 매도 물량이 출회됨에 따라 약세
- 테슬라(-7.82%) : 니오, GM등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경쟁 심화 우려 속 고점 차익 실현에 약세
▶국내 증시 전망
- 미 현지 시간으로 14일 공개 되는 추가 부양책이 윤곽, 연방준비제도의 베이지북 공개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벤트
- 신규로 시장에 진입한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만큼 시장 대표격인 대형주 위주로 수급이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한 랠리 지속을 위해 소수 대형주 위주에서 중,소형주 위주로의 확산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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